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일 공화뇌물사건 관련/전 총무처장관등 조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일 공화뇌물사건 관련/전 총무처장관등 조사

입력
1992.02.07 00:00
0 0

【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검찰이 5일 지만당의원인 시오자키 전 총무처 장관을 불러 교와(공화) 사로부터 뇌물을 받았는지를 조사한 것으로 보도됐다.아사히(조일)신문 NHK 등에 의하면 동경지검 특수부는 5일 시오자키 의원을 교와사건의 참고인 형식으로 불러 조사했는데,그는 89년 7월 철골거래를 둘러싸고 교와의 상대측인 마루베니(환홍)사에 『교와를 잘 부탁한다』고 말해준 대가로 2천만엔을 받은 사실을 시인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11월 교와 사건이 난후 돈을 되돌려 주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동경지검은 1천만엔을 교와로부터 받았다는 진술서를 낸 스즈키(영목선행) 전 총리도 금명간 참고인 형식으로 면담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