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는 5일 지난 한해동안 석탄광에서의 사망재해자는 74명으로 90년의 1백8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며 석탄생산 백만톤당 사망자는 4.9명으로 90년의 6.3명에 비해 22.2%가 감소했다고 밝혔다.이처럼 사망자수가 감소한 것은 중소탄광의 폐광과 탄광기계화의 촉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동자부는 채탄작업장의 심도가 평균 3백50∼4백m로 심부화돼 재해발생 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채탄기계화 및 안전시설투자 확대를 위해 올해에는 1백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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