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국민 주택 등 3개 국책은행이 설날 연휴기간인 지난 2,3일 이틀간 취급한 고객의 현금보관 규모는 모두 4천5백99건에 4백51억4천만원인 것으로 집계돼 공휴기간중 현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은행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같은 현금보관 취급규모는 지난해의 3천6백26건,3백37억5천만원보다 건수로는 26.8%,금액으로는 33.7%가 늘어난 것이다.
은행별 취급규모는 국민은행 2천3백91건에 2백15억4천만원,중소기업은행 1천2백99건에 1백74억5천만원,주택은행 9백9건에 61억5천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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