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공세·선심관광 감시중앙선관위는 2일 민자·민주 양당의 공천작업이 일단락되고 선날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그동안 주춤했던 위법선거 운동이 본격화할 것에 대비,각급 선관위별로 이미 활동에 들어간 기동단속반 활동을 강화해 철저한 단속을 펴기로 했다.
선관위는 특히 설날을 전후해 물품을 돌리는 기부행위에 대해서는 확인과 동시에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
선관위는 한편 오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번 선거에 후보를 내는 모든 정당의 사무총장 혹은 선거대책본부장이 참석하는 정당협의회의 구성 등 위법선거 운동을 막기위한 제도적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