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의 91년 무역수지가 사상최고액인 1천32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1일 일본대장성 발표에 의하면 미국과 유럽에 수출하는 자동차와 가전제품의 고급화현상으로 지난해 무역흑자가 전년보다 62%나 늘었으며,이때문에 경상수지도 전년의 배가 넘는 7백25억달러 흑자를 올렸다는 것이다.
무역외 수지는 1백82억달러 적자였지만 적자폭은 사상최고를 기록했던 90년보다 40억달러나 줄었으며,해외여행 등 여행수지의 적자폭도 3.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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