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개교 내신 30% 반영/원서접수 15일부터오는 26일(수) 92학년도 신입생 선발학력고사를 실시하는 전국 1백26개 전문대학은 지난해보다 1만8천3백21명 늘어난 15만9천4백7명을 모집한다.
계열별로는 공업계가 7만9백7명(44.6%)으로 가장 많고 사회실무계·보건계·예능계·농업계 순이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92학년도 전문대 입시요강을 1일 발표했다.★석간 재록
고려대 병설보건전문대 송원실업전문대 기전여자전문대 순천간호전문대 등 4개교는 1지망으로만 신입생을 뽑고 1백개교는 2지망까지,9개교는 3지망까지 허용한다.
고교내신성적을 30% 반영하는 대학이 78개교로 가장 많고 26개교의 관광계학과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등은 면접고사 성적을 2∼20%까지 반영한다. 올해 인하공전 수원여전 장안전문대 등 17개교가 건축물관리과 자동화기계과 항공측량과 산업금속공예과 유통경영과 피부관리과 창업경영과 노사조정과 박물관과 인테리어공예과 출판편집과 등 24개 학과를 신설했다.
신설된 전문대는 구미전문대(경북 구미) 백제전문대(전북 완주) 경동전문대(경북 경산) 등 9개교이다.
전문대 원서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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