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적자 확대에 따라 외채가 지난 1월말로 4백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일 재무부와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말 우리나라의 총외채는 3백9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잠정집계됐으며 1월에도 10억달러 안팎의 외채를 조달,외채잔액이 4백억달러를 넘을 게 확실시되고 있다.
총외채에서 대외자산을 뺀 순외채는 지난해말 1백23억달러를 기록,1월말에는 1백30억달러 수준이 될것으로 보인다.
외채는 지난 85년말 4백68억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후 경상수지 흑자전환으로 2백90달러선까지 감소했으나 89년이후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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