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30일 심야에 흉기를 들고 가정집에 침입,잠자고 있던 처녀를 성폭생한 최모군(14·서울I중 2년)을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최군은 29일 상오2시10분께 서울 용산구 보광동 231의 74 이모양(21·의류점 종업원)의 셋방에 열린 문을 통해 들어가 부엌에 있던 칼로 이양과 함께 잠자고 있던 박모양(17·종업원)을 위협,금품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스타킹으로 이양의 손을 뒤로 묶은뒤 박양을 욕보이고 달아난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