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연방 대통령은 금명간 새로운 핵군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일본교도(공동) 통신이 28일 러시아대통령 대변인실을 인용,보도했다.옐친 대통령은 앞서 미 ABC TV와 회견에서도 러시아 핵미사일의 조준을 미국의 도시로부터 벗어나도록 조치했음을 밝힌바 있어 핵전력의 해체문제를 놓고 보다 구체적인 군축방침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미국도 28일 부시 대통령의 일반교서 연설에서 핵군축에 대해 새로운 제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여 양대국이 31일의 유엔안보리 정상회담에 앞서 핵군축을 위한 공동보조를 세게에 호소하는 되는 셈이라고 교도통신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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