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연합】 영국에서 가장 돈많은 여인으로 알려져온 엘리자베스여왕이 최근 개인재산의 급감으로 이제는 초부유층의 일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입장으로 전락했다고 현지언론들이 27일 보도했다.영국 경제전문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 최신호에 의하면 엘리자베스여왕이 투자한 각종 유가증권의 가치는 현재 9천만달러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과거 비공식으로 9억달러 이상으로 추산되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재산 감소라는 것.
이 잡지는 엘리자베스여왕이 특히 유가증권의 이익배당금 전액은 물론 원금중 상당액을 자신의 직계친척들인 다른 왕족들을 돕는데 사용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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