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어려워진 수출환경을 극복하고 제조업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경영관리혁신을 통한 기업 체질개선과 원가절감에 중점을 두고 「관리혁신운동」을 범산업적으로 전개키로 했다.공업진흥청은 28일 대한상의 클럽에서 삼성 현대 대우 등 29개 그룹 기획담당 사장단 조찬회를 갖고 관리혁신운동 추진대책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93년 EC(유럽공동체) 통합이후 유럽 각국에서 실시하게 될 국제품질보증 시스템에 대비,국내업계가 사전에 이 제도를 도입하는 문제,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릴 국제품질관리대회 개최문제준비,관리기술종합시스템 구축문제,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품질관리연계체제 강화문제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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