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7일 당4역을 포함한 15명으로 공천심사위를 구성,이날부터 서울의 한 비밀장소에서 4일동안 합숙심사에 착수,오는 2월1일께 전국 2백37개 선거구의 공천자를 일괄발표할 예정이다.이에앞서 노태우대통령은 이날 상오 공천심사위원들을 청와대로 불러 아침을 함께하며 ▲당선가능성 ▲도덕성 ▲참신성 등의 공천원칙을 강조한 뒤 특히 14대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계파를 초월해 당선가능성 위주의 인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천심사위는 김윤환 사무총장(위원장) 이자헌총무,나웅배 정책위의장 최형우 정무1장관 등 당4역과 서정화 김용채 김덕룡 이한동 심명보 이춘구 김용환 지연태 김용태 정순덕의원과 임방현 전 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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