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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호텔 부도/전자등 부진… 업종다각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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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호텔 부도/전자등 부진… 업종다각화 실패

입력
1992.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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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관광호텔(대표 이종성)이 24일 부도를 냈다.금융계에 따르면 서린호텔은 지난 23일 서울신탁은행 광화문지점과 외환은행 서린지점에 지급제시된 2억7백만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이날 최종 부도처리됐다.

부도원인은 업종다각화를 위해 2년6개월전부터 설립·운용해온 서린전자·서린건설 등이 경기부진으로 실패로 돌아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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