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지난해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고아수는 1천5백34명으로 최근 몇년간 한국 입양아수가 줄어들고 있으나 한국은 여전히 주요 「고아수출국」이라고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가 최근호에서 보도했다.이 주간지는 지난해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고아수는 루마니아의 2천2백87명에 이어 세계 두번째라고 집계했다.
이 잡지는 『미국에 많은 입양아를 보내는 아시아 각국의 입양고아수는 지난 5년간 많이 줄어들었으나 인도·한국·필리핀 등 3개국은 여전히 많은 입양아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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