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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훈제 최열(공추련 의장) 단병호(전노협 의장) 권영길(언노련 위원장) 고은씨 노무현의원(민주) 등 사회 각계인사들은 20일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핵폐기장 핵발전소 건설반대와 대체에너지 개발촉구를 위한 118인 선언」을 발표하고 『정부는 핵폐기장 건설계획을 중단하고 핵폐기물을 양산하는 핵발전소 추가건설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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