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검찰 직원 피살【충주=한덕동기자】 청주지검 충지지청 김영우 사무과장(53)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충주경찰서는 18일 김 과장의 의붓딸인 김보근양(21·D대 2년)과 김양의 애인 김진관군(21·D대 2년)을 범인으로 검거,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의하면 김양은 지난 17일 상오3시께 국교 2년때부터 자신을 성폭행해온 의붓아버지 김씨를 살해하기로 결심하고 김씨가 기거하는 있는 충북 충주시 역전동 269 충주지청관사 201호 애인 김군을 불러 들여 안방에서 잠자던 김 과장의 오른쪽 가슴을 부엌에 있던 식칼로 찔러 숨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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