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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보안국은 노동자 정당건설 추진위원회(노정추) 위원장 주대환씨(38) 등 핵심간부 3명을 연행,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조사중이다.경찰은 17일 상오9시20분께 경기 광명시 하안동 주공아파트 1012의401 주씨집 부근에서 주씨를 연행한데 이어 하오1시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1동 88의7 노정추 사무실 근처에서 전성 조직부장(35) 이용선 대외협력부장(35)을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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