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한 고위회담은 「1회성」/후속회담여부 북 태도에 달려”

◎백악관 보좌관 밝혀【워싱턴=연합】 더글러스 팔 백악관 아시아담당 보좌관은 17일 오는 22일 열리는 미·북한 고위회담은 「1회성」(One­Time) 회담이며 앞으로의 접촉은 북한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팔 보좌관은 이날 아시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회담에서 모든 다양한 문제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하고 『후속 회담을 가질 것이냐는 북한이 어떤 입장을 보이느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