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만여채… 4개월새 32%나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함에 따라 미분양아파트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16일 건설부와 주택업계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미분양 아파트는 1만1천21가구로 8월말 8천3백52가구에 비해 4개월사이에 32%가 증가했다.
미분양아파트는 민영 9천3백77가구,공공 1천6백44가구로 8월말보다 공공 미분양은 40가구가 늘었으나 민영은 2천6백29가구나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1천9백77가구로 가장 많고 ▲전남 1천9백62가구 ▲강원 1천6백13가구 ▲경북 1천2백12가구 등이며 서울 등 6대 도시는 미분양이 전혀 없다.
도시별로 미분양이 많은 지역은 ▲순천 1천62가구 ▲장승포 5백10가구 ▲목포 4백11가구 ▲강릉 3백43가구 ▲진주 2백90가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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