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구소 핵과학자 통제 불능/급료 못받아 불만팽배… 해외유출 위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구소 핵과학자 통제 불능/급료 못받아 불만팽배… 해외유출 위험”

입력
1992.01.16 00:00
0 0

◎영 국방장관 주장【런던 AP=연합】 최소한 3천명에 이르는 구소련 핵심 핵과학자들이 지난 12월 급료를 지급받지 못해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에 놓인것 같다고 톰 킹 영국 국방장관이 14일 밝혔다.

킹 장관은 이날 영국의 노후한 폴라리스 핵미사일을 90년대 중반까지 미 트라이던트 미사일로 현대화하기 위한 정부 동의안의 하원표결에 앞서 가진 연설에서 구 소련의 실직한 과학자들 특히 핵과학자들과 사기가 저하된 불만폭발 직전의 군부에 의해 제기되고 있는 위험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핵보유 잠재력이 있는 제3세계 국가들이 핵개발을 위해 책임감이 결여되고 통제가 붕괴된 이들 핵과학자들을 고용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고 경고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