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재영기자】 현대자동차노조(위원장 이헌구·31)는 14일 하오6시부터 중앙비상대책위를 열고 20일까지 「고품질향상 배가운동」 명목의 사실상 태업을 벌이기로 했다.중앙비대위는 또 20일까지 특별상여금 1백50% 지급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21일 중대결단을 내리기로 결의,파업도 불사할 것임을 시사했다.
노조원들이 15일 정상 출근,노조의 결의에 따라 태업을 하는 바람에 1·2공장은 조업이 완전중단됐고 3·4·5공장은 부분조업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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