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정정화기자】 14일 상오2시10분께 경기 하남시 항동 앞길에서 경기1 바1060호 택시를 몰고가던 30대 남자가 승객 김모씨(27·여·백화점 종업원·서울 용산구 한남2동)를 흉기로 찔러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고 성폭행한뒤 택시를 버리고 달아났다.김씨에 의하면 이날 상오1시50분께 서울 강동구 거여동에서 이 택시를 타고 문정동으로 가던중 갑자기 택시를 몰던 범인이 인적이 드문 하남시 방면으로 몰고가 반항하는 자신의 허벅지를 칼로 찌른뒤 성폭행하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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