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덕동기자】 청주 서부경찰서는 14일 자신이 운영하는 고아원의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온 청주시 운천동 568 사회복지법인 성화원원장 이경훈씨(60)를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이씨는 지난해 4월 중순께 원생 우모양(17·J여중 3)을 『용돈을 주겠다』며 원장실로 불러 성폭행한 것을 비롯,국교생인 오모(11) 송모양(11) 등 3명을 지난해 4월부터 모두 15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폭행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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