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미야자와(궁택희일) 일본총리 소속파벌의 사무총장과 홋카이도(북해도) 개발청장관을 지낸 아베 후미오(아부문남·69) 의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금명간 구속된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보도했다.아베 의원은 장관재직중 철골메이커 교와(공화)로부터 1억2천만엔을 받았는데,검찰은 이중 8천만엔을 뇌물로 보고 있다는 것. 현직 국회의원이 구속되는 것은 16년전 록히드사건때 다나카(전중각영) 전 총리 등 3명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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