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CIS(지구촌경제 특파원리포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CIS(지구촌경제 특파원리포트)

입력
1992.01.12 00:00
0 0

◎옛 소 회교공 포함 「서아시아경제권」 태동약 2억4천만명의 인구가 살고있는 거대한 「서아시아경제권」이 태동하고 있다.

비아랍회교국가인 이란·터키·파키스탄으로 구성된 경제협력기구(ECO)에 소연방의 소멸로 독립국이 된 아제르바이잔과 투르크멘이 가입을 신청,이달중 테헤란에서 열릴 ECO 수뇌회의에서 가입이 인준될 것으로 보인다.

ECO는 비아랍 3개국이 경제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3년 설립됐으며 EC(유럽공동체)를 모범으로 한 경제동맹을 지향,역내 특혜관세의 적용,공동투자은행의 설립,합병사업의 추진 등을 검토해왔다.

여기에 아제르바이잔과 투르크멘이 가입,경제협력의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들 국가들은 현지공장의 설립,합작투자 등 경제협력은 물론,직행항공편 및 철도개설,전화회선의 연결 등 본격적인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모스크바=윤석민특파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