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도 「작은거인」… 올림픽의 “따논 금”바르셀로나에서 금메달이 확실시되는 「작은거인」 전병관(24·고려대).
7일부터 시작된 「금메달따기 2백일 훈련」에 참가,하루 총 40톤의 무게를 들어올렸다 내렸다하는 그가 10일 백상체육대상(기록부문)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영광을 안은 전은 『이 기쁨이 올림픽서 금메달을 들어올리는데 더욱 힘을 준다』고 했다.
지난해 9월 독일 도나우신겐서 합계 2백95㎏(인상 1백30㎏,용상 1백65㎏)을 단숨에 번쩍들어 세계정상에 우뚝선 그는 이제 그것을 다시한번 확인하면서 세계기록(3백㎏)까지 깨기위해 1백57㎝의 작은 체구로 지구를 들어올릴 만큼 무서운 훈련을 하고있다.<이대현기자>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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