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총재,루블화 절상계획도【모스크바 로이터 연합=특약】 러시아는 서방국들에 대해 외채에 대한 이자지급의 연기를 요청할 것이라고 게오르기 마추킨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가 10일 밝혔다.
마추킨 총재는 외국정부 차관과 상업은행 채무에 대한 이자지급을 러시아 국내사정이 호전될때까지 유예해줄 것을 서방측에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추킨 총재는 러시아의 이같은 이자지급 유예방침을 다음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서방은행 조정위원회에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 중앙은행은 루블화의 가치를 대폭 평가절상,달러당 8∼10루블의 환율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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