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지느러미 도둑/싱가포르 설 성수기【싱가포르 로이터=연합】 중국인 미식가들이 애호하여 금값과 맞먹는다는 상어지느러미의 성수기인 음력설(2월4일)을 앞두고 이를 노리는 대규모 도난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스트레이트 타임스지 보도에 따르면 이곳 한 식당에서는 4.6톤의 상어 지느러미를 포함한 31만달러(2억3천2백50만원) 상당의 식용 물고기를 도난당했는데 상어 지느러미 값은 지난 6개월동안 60%가 올라 1㎏의 값이 62달러(4만6천5백원)에 이르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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