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명상기자】 경북경찰청은 8일 검경일보 경북총국기자 김은규씨(35·포항시 송도동 462의10)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김씨는 지난해 6월초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된 이모군(16·포항시 대신동)의 외삼촌과 숙모를 만나 검사에게 부탁하여 이군을 석방,또는 형량을 경감토록 해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3백25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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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유명상기자】 경북경찰청은 8일 검경일보 경북총국기자 김은규씨(35·포항시 송도동 462의10)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김씨는 지난해 6월초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된 이모군(16·포항시 대신동)의 외삼촌과 숙모를 만나 검사에게 부탁하여 이군을 석방,또는 형량을 경감토록 해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3백25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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