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근로관회의노동부는 7일 독과점 대기업,금융업 등 임금 중점관리 대상 3백26개 기업체에 대해 임원·고위간부 등 고임금층의 올해 임금을 동결하도록 적극 유도키로 했다.
노동부는 이날 소집한 전국 근로감독관 회의에서 기업규모간의 임금격차뿐 아니라 고임금업종 기업자체내 계층간의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도 고임금층의 임금을 동결하고 저임금 근로자는 5%이상 인상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임금인상을 지도하라고 지시했다.
노동부는 그러나 이들 관리대상 기업체의 전 근로자의 총임금인상액은 지난해보다 5%를 초과하지 않도록 강력히 통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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