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유명상기자】 경북 울진군민 1천2백여명은 5일 하오 1시45분께 울진읍 읍내리 울진천주교 성당앞 광장에서 10일째 방사성폐기물처리장 후보지로 선정된 기성면 사동리에 대한 지정취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갖고 6백여m를 가두행진을 했다.한편 울진군의회(의장 정삼엽) 의원들은 이날 하오 3시께 집회장소를 방문,『지역주민들이 반대하면 처리장 지정을 않겠다』는 내용의 과학기술처장관 면담내용을 발표하고 이를 이행치 않을 경우 주민들과 함께 반정부투쟁을 끝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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