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중국을 방문중인 와타나베(도변미지웅) 일본 외무장관은 4일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올해 상반기중 강택민 중국공산당 총서기의 일본방문을 실현시키기로 합의했다.전 부장은 이 자리에서 중일수교 20주년인 올해 아키히토(명인) 일본왕의 중국방문을 다시한번 요청한 뒤 강 총서기의 공식방일 문제를 거론,와타나베 장관이 동의했다.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1983년 호요방총서기 이래 두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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