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박승현·이동국기자】 핵폐기물처리장 설치에 반대,울진군 읍내리 울진성당에서 농성을 벌이던 경북 울진군 주민들은 30일 하오11시께 경찰에 의해 강제해산됐다.경찰은 이날 성당앞에서 농성중이던 김진국씨(31·대한지적공사 울진지사 직원) 등 24명을 연행했다.
한편 30일 밤 주민들이 화염병을 던져 전기공급이 중단됐던 울진군내 5개 읍·면은 정전 4시간10분만인 31일 상오1시25분께 한전측이 평해변전소로부터 역송전 조치를 취해 전기공급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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