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선정… 현장보도에 대변화 일으켜【뉴욕 로이터=연합】 미 시사주간지 타임은 28일 CNN TV방송사장 테드 터너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고 내년 1월6일에 발행될 최신호의 커버스토리로 취급했다.
타임지는 지난 80년 CNN TV방송사를 설립한 터너 사장이 『사건들의 활력에 영향을 주고 세계 1백50개국가의 시청자들을 역사의 현장 목격자로 변화시킨 점』이 높이 평가돼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터너 사장의 사진과 「일어나 그대로의 역사」라는 말을 표지에 내세운 타임지의 최신호는 CNN TV방송이 뉴스의 개념을 『일어난 사건들에서 당신이 지금 듣고 있는 바로 그 순간에 일어나는 사건』으로 변화시켰다며 찬사를 보냈다.
터너 사장은 지난주 배우 제인 폰다를 3번째 아내로 맞아들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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