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연합】 소말리아 내 전격화로 지난 달포사이 수만명의 사상자가 났으며 수도인 모가디슈의 절반이 파괴됐다고 소말리아 주재 이집트 대사가 28일 밝혔다고 이집트관영은 영자지 이집션가제트가 29일 보도했다.파티 하산 대사는 지난달 17일부터 소말리아의회연합(USC)의 라이벌 파벌들간의 전투가 악화돼 7천명이 사망하고 1만3천명이 부상했다고 말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소말리아 내전은 USC지도자인 모하메드 파레흐 에디디드가 정적인 알리 마흐디 모하메드 잠정대통령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과정에서 촉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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