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동부지청은 28일 무허가 직업소개소를 차려놓고 서울 강남일대 유흥업소에 약사 등을 소개,이들로부터 소개비 명목으로 모두 8천여만원을 받다 가로챈 신경필씨(32·서울 송파구 풍납2동 363의 2)를 직업안정 및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의하면 신씨는 지난 4월10일부터 송파구 풍납동에 당국의 허가없이 「한마음」이라는 직업소개소를 차린뒤 강남일대 유흥업소 등에 하루평균 30여명의 접대부와 10여명의 악사를 소개해주고 그대가로 지금까지 모두 8천4백여만원을 챙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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