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8일 한국일보사에 공문을 보내 4세때 미아가된 가정주부 김미숙씨(32·인천 남구 논현동111)의 가족찾기를 도와줄것을 요청.경찰에 접수된 민원서류에 의하면 김씨는 62년 9월 당시 아버지와 함께 서울시내에 나왔다가 길을 잃어 종로구 옥인동 시립영아원을 거쳐 성노원아기집(노량진동) 상록원(관악구 남현동) 등에서 성장했으며 현재 성명은 고아원에서 지어 주었다는 것.
김씨는 할머니와 부모,두동생과 함께 방두칸짜리 한옥에서 살았고 부모가 자주 다투던 것을 기억하고 있는 혈액형은 B형으로 오른쪽 눈썹아래에 점 1개가 있다며 4세때의 사진을 제시.
김씨의 전화번호는 (032)4333316 433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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