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27일 상오 여의도당사에서 고위정책당정회의를 열어 정부측의 내년도 경제운용 계획을 보고받고 정책운영 방향을 논의했다.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실질성장률의 7%선 하향조정 ▲경상수지적자 80억달러 수준유지 ▲소비자물가 9%선 억제 등을 통해 경제운용의 안정적 기반을 확립키로 했으며 수출 및 제조업활성화 방안,총통화관리대책과 함께 서울지하철의 사고방지대책도 집중 협의했다.
이자리에는 정부측에서 최각규 부총리와 재무·농수산·상공·건설장관 등이,당쪽에서 나웅배 정책의장과 서상목 정책조정실장 등 경제특위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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