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기자】 경찰의 연말연시 비상근무령속에 연일 강도·살인 등 강력사건이 잇따르고 있다.25일 상오10시20분께 부산 북구 엄궁동 556의15 비닐포장업체 성일화학 숙직실에서 이 회사 경비원 정해원씨(58)가 온몸을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회사사무실 캐비닛속에 있던 현금수표 등 9백5만원이 없어진 사실을 확인,동일수법 전과자와 주변 우범자들을 상대로 수사중이다.
또 지난 24일 상오7시30분께는 사하구 괴정3동 483의22 간이주점 「갈채」 내실에서 여주인 전춘자씨(50)가 목 가슴 배 등 10여곳을 찔린채 알몸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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