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의 질병으로 인한 사망원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암이며 그 다음은 고혈압·심장병·간질환 등이 차지하고 있다.26일 의료보험관리공단(이사장 주양자)에 의하면 지난해에 사망한 사람중 의료기관에서 1회 이상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1만5천7백2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1년동안 의료이용 실태를 추적,조사한 결과 이와같이 나타났다.
이들중 암환자는 모두 4천3백53명으로 전체의 27.7%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고혈압성질환환자가 2천1백45명(13.7%),심장병환자가 1천9백63명(12.5%),만성간질환 및 간경변환자가 1천6백2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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