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모스크바 로이터 타스=연합】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25일 밤9시(한국시간 26일 오전11시) 전국으로 방송될 TV를 통해 소련의 변혁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피력할 것이라고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대변인이 밝혔다.이에 앞서 부시 대통령은 이날 아침10시(한국시간 25일 자정) 미하일 고르바초프 구소련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사임에 대한 고별사를 전하는 한편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소련의 역사적 변혁」을 이룬 업적과 용기,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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