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 내년 1월12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일본·호주·싱가포르 등 아·태지역 4개국 순방에 나서는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자신의 순방에 동행할 미경제계 지도자들이 제기하고 있는 어떠한 보호무역주의적인 견해에도 찬동하지 않고 있다고 백악관이 23일 밝혔다.말린 피츠워터 백악관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대통령은 명백히 그들(미경제계 지도자)의 보호주의적 견해를 지지하지 않고 있으며 다만 아시아시장이 미국산제품에 개방될 필요가 있다는 전반적인 원칙만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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