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이 국내 건설업체로는 최초로 베트남 정부와 합작으로 공사비 7천만달러 규모의 비즈니스센터와 대단위 종합체육 시설을 건립키로 합의했다.23일 삼환기업에 따르면 최종환 삼환그룹 회장은 지난 20일 현지에서 하노이시 중심가 2만평 부지에 호텔·사무실·쇼핑센터를 겸한 25층짜리 비즈니스센터(공사비 5천만달러)를 건설하고 호치민(구 사이공)시에도 1백10만평 부지에 축구장·실내경기장을 갖춘 대단위 종합체육 단지를 베트남 정부와 공동으로 건설하는 내용의 최종합의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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