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간행물의 전문적인 기획·제작과 체계적인 관리 배포를 맡을 정부 간행물 제작소(소장 강형석)가 23일 하오 서울 종로구 부암동 사무실에서 정원식총리 최창윤 공보처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정부 간행물 제작소는 지금까지 각 부처별로 각양각색으로 제작·배포돼온 정부시책 간행물을 범정부적 시각에서 전문적으로 기획·제작하는 한편 부처별 고유간행물의 제작대행과 편집지원 업무 등을 맡게 된다.
또 정부 각부처 발행 간행물에 일련번호를 부여,전산관리하게 되는 「정부간행물 정보서비스」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