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버스와 충돌 1명 죽고 9명 부상

【원주=오운영기자】 22일 하오4시30분께 강원 원주시 관설동앞 5번국도에서 경남1 도5204호 르망승용차(운전자 장명수·30·경남 마산시 회원구 석전2동)와 경기여객소속 경기5 카1614호 전세버스(운전사 김진만·32·강원 정선군 정선읍 봉양4리4반)가 충돌,승용차운전자 장씨가 숨지고 승용차승객 3명과 버스승객 6명 등 9명 중경상을 입어 원주기독병원 등에서 치료중이다.사고는 영월방면에서 원주로 가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반대편에서 오던 사고버스의 왼쪽 바퀴부분을 들이받은 뒤 충격으로 사고차 2대가 모두 길 아래 3m 높이의 하천으로 굴러떨어져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