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김수종특파원】 제46차 유엔총회가 20일 저녁(뉴욕시간) 회원국 분담금을 확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휴회에 들어갔다.이날 총회에서 결의된 분담금 내역에 따르면 한국은 92년부터 3년간 정규예산 9억7천만달러의 0.69%인 약 6백80만달러를 매년 분담하게 된다.
또 한국은 분담금의 20%인 1백35만달러를 유엔평화유지 활동비로 부담하며,유엔사무총장 활동비(1억달러)의 0.69%인 69만달러도 납부하게 된다.
한국의 분담금은 총액규모로 오스트리아에 이어 21위이며 북한은 0.05%의 분담금을 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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