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폐X선필름 구입·소각/중금속방출 5명 구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폐X선필름 구입·소각/중금속방출 5명 구속

입력
1991.12.21 00:00
0 0

서울지검 동부지청 특수부는 20일 병원서 사용한 폐X선필름을 불법구입해 은을 추출하기 위해 이를 소각하면서 유독성가스 및 중금속을 대기중에 무단방출한 구천서씨(52·동남환경사 대표) 등 무허가 특정폐기물 처리업자 5명을 폐기물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김모씨(42)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검찰엠 의하면 구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경기 부천시 중구 고강동 182의7에 동남환경사를 차려놓고 서울시내 및 경기일원 병원들로부터 4백여톤의 폐X선필름을 구입,이를 소각하면서 나온 4톤 상당의 은을 추출해 4억6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