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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총무처장관(새로 입각 장·차관급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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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총무처장관(새로 입각 장·차관급 얼굴)

입력
1991.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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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군수지낸 수재형27세에 군수를 지낸 수재형으로 환경청장재직 1년3개월을 제외하고 20여년간 내무부 주요요직 및 도백을 두루 거친 정통내무관료.

깔끔한 성품으로 일처리에 빈틈이 없고 추진력이 강해 「칼날」이라는 별명으로 통칭.

농촌출신답게 농정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 경북지사시절 「농촌과 도시의 교류」라는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으며 특히 한학에 일가견. 부인 박화자씨(49)와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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