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남북간의 화해·불가침선언 등 남북관계 진전에 맞춰 장기적으로 대북한 위주의 군사력 건설에서 탈피,잠재적 주변국위협 및 군비통제와 연계된 미래지향적 국방정책과 군사전략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방부는 18일 상오 국방부 제1회의실에서 이종구장관 주재로 비공개 전국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고 남북관계 진전에 따른 군축 등 급변하는 군사환경에 대응한 신국방정책 및 군사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말 군수뇌부개편 이후 처음으로 신임 이필섭 합참의장,김진영 육군참모총장과 김철우 해군참모총장,한주석 공군참모총장,육군1·2·3군 사령관을 비롯한 각군 주요지휘관,국방부직할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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