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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에 10대 접대부 공급/무허 직업소개소 1억여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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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에 10대 접대부 공급/무허 직업소개소 1억여 챙겨

입력
1991.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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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경찰서는 17일 무허가 직업소개소를 차려놓고 10대 소녀 등을 1일 접대부로 유흥업소에 공급,소개비조로 1억여원을 챙긴 박학동씨(29·무직·서울 서초구 방배동 781의32) 등 3명에 대해 직업안정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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